제 목 : 김연아 선수보면서 부러웠던점

그 천재적인 재능을 알아봐주고 이끌어준 부모님
곁에서 같이 끌어주고 재능을 펼칠수 있도록 뒷받침해준 어머님. .재능을 꿀어내준 어머님이 없었다면 피겨선수 김연아도 없었겠죠

전 어릴때 그림 잘그린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 제가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국민학교 입학전부터 혼자 하루종일 그림 그리고 놀있거든요
학교입학해서야 담임샘들 칭찬으로 그림 재능 있다는걸 알게됐어요 미술학원은 꿈도 못꿨고 그림 잘그리는 학원 다니는
찬구들과 경쟁해 늘 상받고 전시되고
외부 대회 학교대표로 나가 수상하고 복도에 그림전시되고
그랬는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미술 하고 싶다는 꿈 같은건 꿔보지도 못했고 부모님은 관심도 없으셨어요
그냥 그림 잘그려서 상타오는구나 하셨고 관심없으셨어요

중학교때 미술샘이 무척 안타까워 하셨는데 그냥 그렇게
내가 잘하고 어릴때 부터 재능있다는 소리 들었던거
그걸로 만족하며 혼자 엽서만들고 스케치하고 그걸로 끝

미련이 오래도록 남있지만 현실의 벽을 너무 일찍 알아버렸어요 연아선수처럼 우리 엄마가 만약 내재능을 알아봐주고 키워줬더라면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걸 해볼수 있는 기회를 줬더라면 .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림 그릴땐 귝민학교 저학년때도 새벽 늦게까지 그리다 자고
신문 전단지 등등 종이만 보면 그림을 그렸고 그림 그릴때 제일 행복했어요

나이들고 여유 생겨 취미로 미술 배웠는데 그 재능들이 다 꺾였더라구요 흥미도 없고 즐겁지도 않고요
재능도 키워줘야 날개를 펼치는거잖아요
다음생에는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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