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또 반성,또 반성했습니다
저의 평소습관이 또 터진거예요
물건 사서 쟁여두는 습관이 책을 한권만 알뜰하게 읽고, 반납하고, 또 대출하고,,그러면 되는데 빌릴때 신중하게 알아보지 않고 대충 제목이 끌리는대로 4권이나 골라 왔지 뭐예요
펼쳐보니 저의 형편에 맞는 내용의 책은 딱 한권이었어요
4권이나 들고 시장 가방 들고 낑낑대며 집으로 왔습니다
한권이었으면 그리 무겁지도 않았을텐데 말이죠
요즘은 장도 별로 보지 않는 편인데 내일 작은애가 집에 온다고 해서 맛있는거 해 주려고 모처럼 냉장고를 채웠어요
돌아갈때까지 이 재료들로 음식준비 할거예요
그동안 크게 무리한게 없는거 같은데 몸살이 왔어요
어디 딱히 아픈건 아닌데 누워서 전신 맛사지나 받았음 좋겠다 싶게 몸이 한없이 늘어지네요
이불장 정리하겠다고 했는데 아직 엄두를 못내고 있구요,오늘은 안쓸거 같은 베개와 패드 조금 추려서 이것만 버리는걸로 오늘 몫은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욕심을 버리는 일이 정신과 몸을 건강하게 살게 해주는 비결이라는 걸 정리하면서 깨닫게 됩니다
저에게 얼마나 많은 욕심과 욕망이 들끓고 있었던지요
제 안의 욕심을 알아차리게 된것에 만족하고 감사하고 반성합니다
예수나 부처 모두 알고 지은죄와 모르고 지은죄의 경중은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다고 하셨어요
알아차리는 과정이 깨달음의 길이라 하셨으니 계속해서 깨달는 재미를 느껴보려 합니다
응원해주시는 분들, 안보이지만 정말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