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후반에 동네 친구가 공부를 너무 안 해서 친구 어머니가 무지 고민하다가 집에서 멀리 떨어진 외고 불어과에 보냈다고 하셨어요. 그 당시 그 친구는 소위 연합 고사도 힘들게 생각했던 터라 그래서 전수학교 같은 그런 게 있나 보다 했었거든요. 그리고 대학에 갔더니 또 다른 외고를 졸업한 한살 어린 친구를 학원에서 만났는데 명문을 다니고 있었구요. 2000년대 초반이 되니 제 친구가 갔다는 외고도 많은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학교가 되어있었고요. 또 다른 외고로 저희 아이들을 데리고 영어시험을 보는 겸해서 구경을 가기까지 했었어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