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표는 3월에 예약했고요, 3월 초에 제가 여름에 길게 쉴수 있게 되어 유럽을 갈까??
하니 딸도 가고 싶다고 해서 같이 가기로 했어요.
딸은 2학년 대학생
저와 딸은 모두 처음 유럽입니다.
그래서 그럼 엄마가 비행기, 숙소 교통비 등 금전적인 부붐 지원
딸은 여행 계획서 작성
제가 엑셀 샘플로 여행 계획 짜 놓은 것 보내줌..
그런데 여태까지 진행 된 것이 없어요.
17일 일정인데, 나라 간 이동 하는 것도 일찍 예매해야 싸다 하니 알아보고 예매 하자, 해도 감감무소식,
제가 닥달 하니 같이 이틀 전에 겨우 예매했네요ㅜㅜ
뮤지컬은 뭐 볼꺼냐? 아울렛은 어디 가고 싶냐 저에게 물어만 보고 진행이 없어요...ㅠㅠ
답답해요.
저는 너도 나도 유럽이 처음이니 나는 너가 하는 대로 다 따르겠다라고 얘기는 수없이 했습니다.
숙소도 메인거리에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시간도 적고 저도 힘들지 않으려는 것도 있지만-
제가 호텔 홈피에서 예매 다 하고, 여기저기 비교 해 보고 결정했어요.
제가 계획표 진행사항 보자고 하면 진행되는 것도 없고, 예약 되는 것도 없고..
본인한테 뭐라 한다고, 저보고는 뭐 하냐고 하네요.
전 시간 될 때 유럽여행 카페 가서 괜찮은 당일 투어나 가이드도 알아보고 참고하라고 딸에게 링크도 보내요.
여행가서 비용은 각자 쓰는 것으로 했고 제가 좀 더 주려고 했는데 주지 말아야겠어요.
딸아이도 아르바이트 한 것 있어 모아 놓은 돈과 용돈 있으니 본인 돈으로 경비 쓰라 하고 모르는 체 해야겠어요.
가기 전 부터 스트레스네요.
평소에는 꽁냥꽁냥 잘 맞는데, 뭔가를 같이 맡겨 두고 하려니 속터져요.
그냥 그냥 둬야하나요??
일단 지금 금요일 오전 9시까지 계획서 보내라고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