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회사에서 피자를 사줘서 같이 빙 둘러 앉아 먹고 있었어요.
2명 중 한명이 이렇게 치즈 많는 피자 처음 먹어본다고 했어요.
임실치즈피즈였구요.
그러자 나머지 한명이 이런거 처음 먹어봐?????
그럼 싼거 먹어??? 싼거 뭐 먹을게 있다고?
피자 임실피자 하나에 저렇게 말 할 필요가 있나요?
한명이 나머지 한명을 엄청 무시해요. 옷도 안 사입고 돈도 잘 안쓴다고 하는데요.
이 이야기 무한 반복해요.
저는 같이 일하니 자주 듣구요.
본인은 뭐든 잘사는데 저 사람은 돈 엄청 아낀다는 이야기요.
무시하는 사람은 1억짜리도 안 하는 아파트에 살고 무시 당하는 사람은 아파트가 2채 있어요.
무시하는 사람은 자기는 백화점에서 온 산다고 어찌나 자랑은 하는지?
백화점 가면 사도 저렴한거 사오던대 브랜드 보면 알잖아요.
백화점에서 산 자체가 너무 자랑스러운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