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드시기 전에도 요즘 식사하시고 나면 많이 졸려서 원래 낮잠 안주무시는 분인데 티비 보다가 잠이 들어버리실 때가 많다고는 하시네요.)
신경정신과에서 약 받으실 때 처방전도 안 보여주고 간호사에게 무슨 약인지 물어봐도 대답 못 들었다고 하시고 의사는 80 넘은 연로한 분인데 질문하면 귀찮아하고 짜증스러워하는 것 같아서 궁금한 거 물어보시지도 못했다고 하시네요. 20일치 처방받고 20일 후에 다시 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 이런 경우 자식이 전화하면 약 이름 알려주거나 궁금한 것 알려주기도 하나요? (의료법상 가능한지) 제가 지금 해외에 있어서 같이 가드릴 수도 없고..걱정이네요.
* 두통이 있다고 하니 지인분이 추천해서 4~5년전 처음 가보셨고 그때는 몇번 약 드시고 괜찮아지셔서 이번에 또 두통이 있어 다시 찾아가보셨다고 하네요. 의사는 스트레스, 홧병이라고 하셨다고.. 엄마는 홧병 있을 일이 없는데..라고 하시고. 계신 상태입니다. 사진 찍어보면 어떻겠냐고 했더니 그러던지..대답하고 질문하니까 참 힘들데 하신다고 했대요.ㅜㅜ
그냥 귀찮아서 안정제(수면제 포함) 적당히 처방해준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