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내내 불성실했고
삼수해서 겨우 갔어요
방학이라서 아이는 여행을 갔고
제 컴이 고장나서 아이 컴퓨터를 켰다가
우연히 학점을 봤는데
학사 경고 수준이네요
출결 엉망 과제 엉망이니 점수가 좋을 수가 없죠
진짜 이런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남들은 학점 관리에 스펙 쌓는다고 열심히라지만
그런건 바라지도 않아요
재수 시키면서 돈도 엄청 들었는데
이거 다시 재수강하려면 또 돈 들 생각 하니까
아이가 너무 한심해요
저 따위로 살아놓고 무슨 여행인지 ......
얼른 군대라도 보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