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희 가족은 공항으로 배웅, 마중하지 않아요

아이들 다 성인이에요
공항이 집에서 1시간20분정도의 거리에요
집 앞에 바로 공항리무진이 와요.
저는 운전이 서툴고 남편이 리무진 있는데 왜 공항으로 배웅, 마중하냐고 자신이 움직이길 싫어해서
아이들 대학생때부터 여행간다고 공항 오갈때 거의 배웅, 마중하지 않았어요.
저희 부부도 따로 해외 드나들일 있어도 각자 알아서 리무진 타고 다녔구요
아이둘 어학연수 10개월 예정으로 떠날때 그때 공항에서 배웅했구요.

해외에 사는 딸이 1년에 한번씩 집에 오는데 역시 리무진으로 혼자 알아서 왔다가 리무진으로 혼자 공항으로 갔어요
저희 부부는 리무진 타는 곳까지 가서 배웅하고 마중했죠

저희 가족은 이러는게 너무 자연스럽고 아무도 공항까지 같이 오는걸 원하거나 기대하지 않아서, 이상하다는 생각 전혀 안했는데요.
이웃친구가, 1년에 한번 집에 다니러 온 딸 공항까지 마중안한거 굉장히 특이하다고 그러네요.
2사람이나 그런말을 했어요.

누가 그런다고 우리집 풍습(?)을 바꿀 생각은 없는데...
이게 그렇게 특이한가 싶네요.
우리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딸이 집에 도착하면 정말 반기고 같이 있는.시간이 행복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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