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똑똑하고 배려심 많고 착했던 아이 하지만 예민하고 소심하고 그래서 엄마는 힘이 들었는데
요즈음에는 미운 말만 골라서 하고 불안도가 높아서 제가 너무 지쳐요.. 공감력 제로인 남편은 아이 비위 맞추다가 버럭하다가 그 꼴도 보기 싫고..
집 앞 카페 나와서 누구 하나 붙잡고 얘기하고 싶은데 전화할데가 없네요.
다 돌아와서 내 흉이 될 것이고 누군들 싫은 소리 듣고 싶겠어요 나 사는것도 힘든데... 친정에는 걱정 시켜드리는거 같아 못하겠고..
그냥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