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애교 많은 사람 어떻게 보세요??

40이 넘은 나이에도 애교가 그렇게 많은 사람이 있더라고요.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교태(?)는 없어서 천박하거나 질척이는 느낌은 없이 그냥 서람이 아 귀엽네 소리가 절로나오게. 뭐 혀짤배기 소리를 한다든지 그런건 아니고요. 그냥 몸짓, 말투, 눈빛, 목소리 뭐 그런게 애교 종합선물세트라고 해야하나. 숨쉬듯 자연스러워서 의식하고 꾸며낸다 싶은 거북함은 없고요. 그야말로 타고났다 싶어요.

그러다보니 주변의 평이 아주 극단적이에요. 보통 나잇대가 좀 있으신 분들은 남녀불문 예뻐 죽던데요. 온갖 특혜나 친절을 다 베풀어요. 물론 이런것도 기브 앤 테이크니까 그 애교많은 분은 말 한마디라도 상냥하게 하고 마주치면 밝게 웃고 인사도 잘 하니까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선함의 선순환이라 해야하나. 반대로 싫어하는 사람은 또 되게 싫어허고. 보통은 비슷한연배의 여자분들.

본인도 본인이 애교 많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로 인한 특혜도 인지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면서 약간 뭐 어쩌라구? 이게 나야. 하는 태도.

저는 애교 많은 성격도 예쁜 얼굴처럼 그냥 타고난 장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그걸 욕하는 분이 의외로 많아서 놀랐어요. 예쁜 얼굴은 터고나는 거지만 애교는 노력의 산물(?)이고 좀 나쁜 것? 이라고 생각하시더라고요. 아마 이런 태도를 자주 마주하게 되니 그 애교많은 분이 의외의 냉소적인 면도 생겼을 거 같고.

애교… 어떻게 보세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