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런 걸까요?
매사 기운이 없어요
어떨땐 설거지만 하고나도 너무 지치고요
혼자 살고 반찬 다 사먹고 직장 다니구요
직장도 40-50분 거리라 크게 피곤하다고 할 수 없구요
먹는 것도 잡곡밥해서 채소음식 위주로 먹고 고기는 가끔 당길 때만 먹구요
근데 너무 기운이 없어서 가정의학과 예약했다가 취소했어요
그냥 운동 안해서 그런 거라고 할 거 같아서요
뭐랄까 평소에 절 보면 매가리가 없다고 해야하나요?
뭘 해도 마지못해 하고 도살장 끌려가는 소마냥 어쩔 수 없이 모든 일을 하는데
정말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지겹고 지치네요
가정의학과 에서 기본적인 검사 해보고 별거 없다고 나오면 운동하는 게 맞는거겠죠?
종합검진은 작년 1월에 하고 특별한 건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