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중반인데 제 노후나 미래가 계속 불안하고 우울해요.남편이 지금 수입이 멈춘 상태이거든요.그래서 제가 조금이라도 돈을 벌면서 좋겠다 싶어 조리일을 시작했는데 스트레스가 너무 크네요.
착한 선임도 있지만 진짜 말 함부로 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가 영양사에 빙의 되어서 하나하나 계속 잔소리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일의 강도가 학교급식실 보다 약하다 했는데 하나도 안 약해요. 6시간 일하는 동안 거의 쉬는 시간 없이 풀로 일하니까 손가락 관절이 안 좋아지는게 느껴져요.
7월에 여름휴가도 없고 15만원 휴가비 지급만 가능이라고 해서 스트레스 만땅에 손가락도 엄청 아파서 월요일에는 그만 두겠다고 말하려구요.
4월부터 일했는데 고용계약서를 안 써서
보통 그만두기 얼마전에 말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노후 자금으로 현금 10억에 불안한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우울증이 있는거 같다고 남편이 정신과를 권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