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흠뻑 젖었다가 샤워하고 나갔어요
전남친이 새 여친은 좋은 데 데리고 다니는 눈치여서 마음이 쭈구리가 되려던 순간..
집 박차고 나가서 와인 딱 한 잔 마시고 간단한 음식 두 접시 먹고
간질간질한 바람 만끽하며 한참 걸어서 집에 왔어요
남친도 없고
가족이랑도 사이가 안 좋고
내가 잘 나갈 때 응원해주는 사람도 없고 뭐 속상한일 많았고
운동만 열심히 하지 전 여전히 추녀에 가까워요
차마 추녀라고는 하기 싫음
그래도 좀 쉬고 그러니까 마음이 훨씬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