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만날때마다 시든 토마토를 선물하는 그녀


잠깜 물건 건네주려고 만나도 악세사리 주렁주렁.
그런데 비싸 보이지도 않고 옷도 고급이 아닌데 남편은 ceo월급 쟁이라 하고 강남에 집있다는데 빌라에 살고.

여럿 같이 있으면 제일 열등한 사람에게는 함부로 대하고.
둘이 보면 반갑다 하는데 웃는 얼굴이 부자연 스럽고
만날때 좋은 거라고 건네 받았는데 집에 와서 보니 많이 익은 토마토.. . 한번은 그러려니 했더니
이번엔 2킬로짜리 방울 토마토 유통기한이 4일 지난거더군요.
토마토마리네이드 해서나 먹지 너무 많다 싶어 열어보니 물렁거려서 뭘 먹기 힘들겠더라구요. 그러면서 카톡엔 하트 날리며 호의적으로 대하네요. 우리집 아파트 입주민 ㅏ페에서 차마시고 그러는데 절대 자기네 집근처로도 못오게 하고 차도 없는지.차얘긴 일절 없네요. 장보고 무거운짐 들고도 걸어다니고...

무슨 심리로 이러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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