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모님이 아프시니 나가 돈벌어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부모님이 아프기 시작하시면서
병원입원, 수술비, 요양비 등등
돈 들어갈 일이 참 많은데...
아직은 부모님 돈으로 커버가 가능하긴 합니다.
그런데 병실선택할때도 현실적 형편 때문에
6인실 선택하면서도 내가 돈이 많았다면
더 편한 곳 모실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
요양병원 모실때도 상술이라 할지라도
도움되는 치료나 맛사지 하나 더 받게 해드리고 싶은 생각에
아쉬움이 남는 순간이 많아요.

출장많은 직종이라 아이맡길 곳 없어
육아휴직후 복직하지 못했는데...
그동안 정신없이 아이들 키우며
넘치진 않지만 모자라지않게 어찌저찌 잘 살아왔는데...
정작 내 경제력이 안되니
내 부모 아플때 큰 도움이 못되어 드리네요..
천년만년 해드릴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해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아쉬움 남지않게 후회없이 해드리고 싶은데
불효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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