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풍족하지 못해서 그런가
아니면 자존감이 낮았어서 그런가
다시 돌아가라고 해도 안돌아갈거에요.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공부 잘할 자신도 없어요
중학교때 주말이면 책방에서 권당 300원에 만화책 빌리고 ㄱ새우깡 사면서 버터구이 오징어도 먹고 싶은데 2500원이어서 못먹었어요
지금 냉장고에 버터구이 오징어 대용량 지퍼팩으로 사놓고 심심할때 마다 티비보면서 마요네즈 찍어먹는데 진심 행복해요
비요뜨도 10개씩 사서 먹고 싶으면 먹어요
너무 잘 자란 어른이 되서 스스로 기특해요 ㅎㅎ
하지만 살은 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