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여아 부모님들이 지레 그런 것들을 차단하려고 계속 주시하는 느낌이 드는데
남아 부모님들로부터는 그런 연락을 거의 받아본 적이 없는데 뭔가 제가 볼 땐 남자애들도 교우관계가 장난 아니거든요?다같이 잘 논다 단순하다 그러시는데 여아들보다 확실히 그렇긴 한데 그렇다고 그 안에서 모두 착하게 아름답게 다같이 노는 게 절대 아니고 되게 못되게 혹은 교묘하게 웃으면서 장난치며 구박하고 그런 모습이 진짜 많이 보이거든요
이게 남아들은 성인 남성처럼 본인 속 얘기를 부모한테 말을 잘 안해서 그럴까요?제가 볼 땐 남자애들도 충분히 상처받고 있는 걸로 보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