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해서 품에 안기고 이런 건 없고
뭘하든 1m 반경 안에 쫓아와서 철푸덕 엎어져서 자고 있어요.
만지거나 안으면 속으로 10정도 세는 것 같다가 잽싸게 튀어요.
이거 뭐 좋다는 건지
아님 내가 자는 동안 곁을 지킬 집사로 네가 만만하니 딱이다 이런 건지..
졸리면 꼭 저한테 와서 제 다리에 얼굴을 문대다가 달려들어서 물어버려요.
이런 배은망덕한..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화 좀 내서 교육을 시켜보려고 하면 냅다 배 까고 드러누워서 골골 거리네요.
이런 요망한..
하루종일 꼬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살랑거리면서 쫓아오는데
좋다는 건지 싸우자는 건지
에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