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라는게 나같이 모난 사람과는 어울리지 않는 현실이라는걸 일찍 알았나 봅니다
현재 유치원. 어린이집 방과후 수업하며 먹고 삽니다
그런데 이 일도 조만간 그만둘것 같아요 이유는 현재 계약하고 있는 업체가 위태로워서요
나이가 나이다보니 어디 들어가기도 힘들것같고..
현재 현금 2억과 지방에서 작은 평수의 오래된 아파트 소유하고 있어요
내 또래들보다 아무래도 모은것이 부족하다보니 뭘 해야할지 감이 도통 안잡혀요
앞으로 늙을일만 남았는데 과연 내가 잘 살수있을까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