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엄마를 첫사랑이라 칭하며 주말마다 여행 모시고 다니는 노총각

50살 노총각
학교 직장 멀쩡하고 서울에 집이 두채라 소개는 들어오는데
그리고 본인의 결혼하고자 하는 의지도 굉장히 강한데요
저한테도 소개해달라고 여러차례 부탁
제가 6살 어린데 너 친구들 중 다녀온 사람이라도
애만 없음 괜찮으니 소개해달라고,,,
소개는 밑져야 본전이라 안해요 하고 마는데요
카톡에 엄마사진 올려놓고 써놓은 멘트가 세상에,,
나의 첫사랑 그녀가 건강하게 오래사시길

그냥 어머니와 한평생 사시면 될 분이었네요
소름이 약간 끼쳤어요 ㅠㅠ
이 참에 느낍니다
소개는 그 누구도 절대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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