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일어나서 해열제 먹이고 같이 놀고 하니 다행히 열은 내렸는데
남편은 그동안 계속 자고 있어요
애가 열내리니 힘든지 배고프대서 밥도 먹이고 나니
저도 이제 너무 졸려서 교대 좀 하게 남편 8시에 깨웠더니
남편이 짜증나 이러고 그낭 자네요
제가 머리 아프다고 했더니 그냥 애 티비 틀어주고 자라고
자기는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않아요
너무 화나고 억울한데 … 맘을 어찌 다스리죠
애 때문에 힘든거 보다 남편 때매 더 힘드네요
작성자: gg
작성일: 2023. 06. 24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