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돈도 없고 마음은 불안하고
애정결핍이고 예민하고..
결정적으로 일을 쉬고있으니 돈이 늘 부족하여
기분전환을 못하고 계속 그 지경에 머무르며
벗어나질 못했는데요
우연한기회로 여행을 한번 했는데
그때 첨 알았어요
국내여행은 생각보다 큰 돈이 들지 않는다는것을요
저의 경우 교통편은 ktx나 고속버스
숙박은 주로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해요
그리고 지역내에선 버스를 활용하거나
많이 걸어다녀요
이곳저곳 다니다보면
비싼음식 아닌데도 맛있는 음식이 어찌나 많은지요
그런곳 찾아다니는 재미
풍광 느끼는 재미
감성적인 게스트하우스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구요
또 버스타거나 걸어다니려면
그 지역 지리도 잘 익혀야 하고
또 짐도 최소화해야 뚜벅이 여행이 괴롭지 않으니
짐 싸는것도 잘 싸야 해요
이것도 점점 기술이 는답니다ㅎㅎ
평일엔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도
혼자쓰는 경우도 꽤 있었어요
그냥 1 이삼만원에 1인실 쓰는 셈이죠
요즘 게스트하우스.
얼마나 이쁘고 감성돋는곳이 많은지..
호텔 하고는 또다른 예쁨이 있어요
아무튼 교통편 숙소 예약하랴
지역 파악하랴
다닐곳 선정하랴
바쁘고 재미나요
무기력하거나 우울할 틈이 없어요
엄청나게 멋진 풍광은 서비스
운동량이 많아서 배고프니
뭘먹어도 맛이 좋아요
낯선환경에 자꾸 노출시키다보니
낯섬과 두려움을 극복하다보면
좀더 용기도 생겨나고..
아무튼 방바닥 긁는것보다야 돈이 좀 들겠지만
생각보다 큰돈 안들이고 재밌게 여행을
즐길수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전브다 생기도 돌도
생활의 활력도 생기는듯 해요
당연한거겠지만요
아무튼 의외로 국내여행
재밌고 좋다는거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이번여행이 끝나면
담번엔 강원도 바우길 걸어볼 예정입니다
설레이고 기대되네요
아직 많이 걸을수있다는 점에
무척 감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