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옛날 개그라도 웃어주실 분?222

오늘은 좀 약할수도 있어요.
너그럽게 웃어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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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원짜리 옷 하나 사는데 벌벌떨고 
과연 나한테 잘 어울릴것인가?
자주 입을것인가?
앞으로 날씨 변화는 어느정도일까?
막 다 따져놓고 아 배고파 하면서 치킨 2만 2천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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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랑 어제 말싸움 비슷하게 하면서 
엄마 너무 옛날사람이네 보수적이네 했는데 
방금 톡와서
- 진보! 밥은 먹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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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가 에어팟 잃어버려서 찾기 눌렀는데
지 뱃속에서 소리나서 울면서 엄마한테 
나 에어팟 먹은것 같다고 병원가야 된다고 
울면서 전화했는데 알고보니 부라자에 있었대
심지어 술도 안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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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거야
- 왜?
- 나처럼 예쁘고 착한 애를 얻었으니 
- 글쿤
- 너도 전생에 나라 구한듯
- 왜? 오빠 만나서?
- 아니 얼굴이 장군감이야
- 어디냐 모가지 따러가게
- 부여성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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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서울 상경 1년 뒤 사투리 사용
강원도 : 사투리 안씀
충청도 : 사투리 안씀
제주도 : 사투리 안씀
전라도 : 사투리 안씀
경상도 : 사투리 안쓴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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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 치~이 하고 숨 내뱉으며 운동하는 아저씨 한 분 계심
평소에는 별 신경 안썼는데 며칠전 중딩인가 고딩같은 놈이
아저씨 숨 뱉을 타이밍에 - 취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라고 말한거 
들은 이후부터 아저씨만 보면 힘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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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000땅에도 봄은 온다? 이거 뭐더라?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질문자 -  아앙)
- 피자에 (질문자 - 미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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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알바하는 편의점 담배사러 오시는 친한 할아버지
설 이후로 담배 끊는댔거든 근데 오늘 손 흔들면서 
- 거짓말쟁이 입장~~~~ 
하면서 들어오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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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안꾸는 아는데 꾸꾸꾸는 뭐야? 
- 꾸며도 꾸질 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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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 후배에게 하는 조언
새내기들 군필 복학생 만나지 마요
- 그 친구들은 언니가 만나야 해
- 이 언니도 만나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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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살던 동네 다니던 병원 의사샘 진짜 개쿨했음
- 비염이 좀 있네요, 숨쉬기 힘들었을거에요. 가래 자꾸 끼고.
- 어.. 저 잘 살았는데요
- 응 니가 비염없는 인생을 못살아봐서 그렇게 느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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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하루 집을 비우면서 우리집 강아지한테
- 엄마 다녀올게~ (콧소리 홍홍) 오구오구~ 금방 올게~~~하고
바로 옆에 서 있던 나에게는
-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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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듣다가 빵 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
여자분이 아디다스 져지 입은 남자분한테 
- 어머 져지 너무 예뻐요
이러니까 남자가 가슴 가리면서
-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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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한테 너 히키코모리냐고 했더니 그게 뭐냐고 검색해봐도 없대
그래서 보니까 이러고 있음
(ㄴㅇㅂ검색어에 - 힉힉호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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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 사는게 재미없을까요?
다들 뭐하고 무슨 재미로 사시는지...
- 볼링쳐요 
팀장 대가리다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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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게시판에서 보고 책 사려고 문자 보냈는데 나 어떡하냐 ㅠㅠ
(문자)
- 안녕하세요. 국제무역론 책 사기로 한 책인데요
- 아니 사람입니다.
이 사람 어떻게 만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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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독서실인데 어캄 인생 최대 쪽이다!
전화가 갑자기 크게 울려서 죄송하다고 일곱번 넘게 말하면서 나왔는데 
이어폰 끼고 있었음. 날 얼마나 미친놈으로 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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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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