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티의 반대, 극빈티나는 패션

홈쇼핑에서 린넨 티셔츠 3종세트를 산다.
꼭 한번 빨아서 구깃구깃하게 만든다.
건조기 돌리면 길이는 짧아지고 통은 넓어짐.
깡마른 모델들이 입으면 빠리지엥 이런 분위기지만 우리는 아님.

짙은 회색이나 뜬금없는 연보라색일수록
또 살집이 있어서 뒷목이 두둑하면 효과 극대화.

이렇게 입고 나가면 진짜 없어 보인다.
40대 이상일수록 빈티 극대화.

화룡정점으로 에코백까지 메면 진짜
없어 보입니다.

지금 제 모습입니다. 집에서 입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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