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회색돌인데 일부러 그렇게 만든것처럼
아주 동그란 보름달, 또는 바둑돌 확대해놓은 것처럼 생겼어요. 아주 동그랗고 모난데가 없어요.
딱 김치 누름돌 같은것하면 딱좋게 생겼어요.
크기는 지름 20센치 정도 되고요. 무게있고요.
누가 거기 일부러 갖다놓지 않은 이상
그 돌이 계속 거기에 있지는 않았을 거에요
이 산책길에 이게 왜 떨어져 있을까
암튼 너무 이뻐서 주워왔고 아이도 신기해하고요.
집에 잘 놔뒀는데 누가 보더니
돌 함부로 줏어오는거 아니래 그러더라고요?
돌은 오래된 거라 기운이 있는 물건이라 좋은 기운일 수도 있고 나쁜 기운일수도 있다고.
그말 들으니 돌 주워오던 그 달 이후로 좀 안좋은 일이 계속 있긴 했어요. 미신일까요?
저도 미신 안믿지만 요즘 워낙 운이 안좋아서요.
제 나이가 43인데 삼재 이런건 아닐거고
우습게 들리실 수 있겠지만 갑자기 남편 가게 매출이 반토막나고 있던 직원 그만두고 남편 교통사고 나고
매달 꾸준히 벌던 제 주식도 몇년간 번거 다 날리고 마이너스 2천 정도 되고
이게 두세달 사이에 일어난 일이라서요.
도로 가져다놓을래도 또 무슨 절차라도 해서 보내줘야되는지 바보같은 질문이지만 혹시 들어보신분 있나해서 여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