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같이 밥 먹자고 연락을 해요.
그래서 시간 맞춰서 일 년에 한 두 번 보는데
저희 집 근처까지 오는 바람에 꼭 제가 밥을 사게 되네요.
아이도 같이 데리고 오는데 사실 몇 년에 한 번이면 몰라도
매 년 밥 사주는게 은근 부담이예요.
멀리서 집 근처까지 온 다는 사람한테 더치하자 할 수도 없고 ㅠㅠ
어찌 대처 하시나요 현명한 82님들?
제가 부자면 이런 고민도 안하겠지만
요즘 집 대출금 갚느라 아끼고 사느라 ㅠㅠ
최소 5만원~10만원 지출 별로 반갑지 않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