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들에게 남편을 서방이라고

집에서야 서방님이든 뭐든 상관 없는데
남들에게 남편 얘기를 하며(남편 이야기를 애초에 왜 그렇게 많이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우리 서방이~, 내가 서방한테 이랬더니~ 하는 사람이 있어요.
들을 때마다 왜 저러나 싶어요.
남편을 가리키는 다른 지칭도 있을텐데 (남편, 애들 아빠, 우리집 김머머씨, 시어머니 아들...그 인간....) 서방이랑 ~
신랑도 이상한데 서방은 더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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