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과의 다툼 봐주세요..

연애 오래하고 신혼 입니다.

남편이랑 대화도중..
남편이 저랑 연애하기 시작할떄 저랑 저울질 하던 여자가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여자는 저도 아는 지인이고
저랑 전반대 스타일이에요..

그 여자분은 모든남자에게 여지를 주는 분이라서 
남편도 그녀가 자기를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한거 같아요 

그랬으니 저와 둘사이에서 저울질 했겠죠?

그여자는 제가 못가진걸 가졌어요
저와 정반대 체형,,,, 그리고 기가막힌 애교와 여우짓..

이거 빼고 객관적인 조건은 제가 다 낫습니다...(웃프네)
당연히 제가 그녀를 곱게 볼리 없습니다
지금도 그여자를 좋게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여자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유는 남편과 저의 생각이 일치해요)



남편 왈,
그여자는 대부분 남자들이 혹할만한 매력이 있다.
근데 결정적으로 그여자는 자기가 제일 싫어하는 부분을 너무 명확히 가지고 있어서 
죽어도 나의 여자로는 용납이 안되었다.

그래서 너를 택했고 
나는 지금 너를 너무 사랑하고. 그런 여자는 트럭으로 천대를 줘도 싫다..
내 가치관을 함께 할수 없는 여자다..
너를 사랑해서 니가 시키는대로 다 하고 있는데 왜 시비걸것도 아닌걸 시비거냐?




근데 저는 너무 기분이 나빠요.

솔직하게 
제가 싫어 하는 (인생을 여우짓과 애교로 해결하려는 ) 인간상을 가진 여자에게.
내 남편이라는 사람이 단 한순간이라도 흔들려 했다는게...

뭐 아무일도 없었는지 
둘에게 썸씽이 있었는지는 둘만 아는거 아니냐니까
의처증 있냐네요...ㅋㅋㅋㅋ
저랑 사귀는 도중 그여자를 만난것도 아니고 
혼자 저울재면서 상상의 나래도 못피녜요...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대요..



제가 오바하고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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