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전 프랑스 남부는 못 가봤는데 일 때문에 다녀온 남편이 프랑스 .이태리 교외로 나중에 다녀오자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두달에 오만유로면 되지 않을까? 하면서 자기가 계획하고 있으니 나중에 같이 여행해 달라고..
그때까지 건강 잘 챙기고 예쁘게 있으라고 하네요.
저 사실 여행 별로 안 좋아하는 집순이인데 요즘 사춘기 아이 때문에 힘들었는지 그 말이 엄청 고맙고 설레는거 있죠.
남편이 두달 여행 가능할 시기는 은퇴이후 일톈데 그것도 사실 냉정하게 보자면 회사에서 잘리거나 늙었을 경우라 씁쓸한 말인데도 그렇게 이야기 해주는 남펀도 고맙고 나중에 은퇴하더라도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