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외국여행 때 호텔에서 조식먹는 외국인 식사량에 놀랐던기억

좀 오래전 96년도인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저의 첫 유럽여행이었는데요 파리 호텔에서 조식을 먹는데 옆 테이블의 외국인들의 탱크탑 차림이 우선 놀라웠고 두번째로 시선이 가는건 그들 접시위에 놓인 베이컨 하나 계란 프라이 하나 정도와 커피.. 무려 부페식 조식이었는데 말이죠... 한접시 가득 주섬주섬 담아온 내 접시가 부끄러워 빨리빨리ㅜ먹어서 없애려했던 순간이 기억나요... 왜 한국인들은 이렇게 식사량이 많은가 처음 느꼈던 때 였어요

요즘들어 30여년이 지나 저도 음식하는 주부의 관점에서 분석해보면 한식밥상은 좀 짭짜름하고 자극적인 반찬으로 밥을 많이 먹게 하는 구조였던 듯해요.. 그래서 많이 먹던 식사량 습관에 굳어져 어디가나 일정량이상 먹어야 한끼를 든든히 해결했다는 고정관념이 생긴듯해요...뭐 제 생각입니다... 요즘은 한국사람들도 많이 먹지 않는 사람도 많지만... 자극적인 음식은 여전한듯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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