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가지나물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어떻게 무쳐야 맛있는 거에요?
저는 집에서는 안 먹어 봤고 예전에 과외 하던 집에서 밥을 차려줘서 먹었는데
그 어머니 솜씨가 너무 좋았던건지
그집 가지나물이랑 깻잎이 진짜 너무 너무 맛있었거든요.
다른 맛있다 하는 거 많았는데도 저는 그 가지나물과 깻잎맛을 아직도 잊지를 못하는데
제가 하면 그 맛이 안 나요.
너무도 오래 전 일이고 지금은 그 분이 살아 계실지도 모를 정도로 과거의 일이라 지금 물어본다는 것도 불가능한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맛있나요?
가지나물 쪄서 갖은 양념으로 무치는 거 해봤지만
제가 한 건 맛 없었어요.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미원쓴다 말고 내가 가지나물 무치면 한맛한다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 거에요?
양념이 좀 겉돌게 되는 이유는 찐 가지를 너무 가지를 꽉짜서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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