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휴대폰의 기능적인 부분을 중요시 하는 중년아줌마고.
애플 좋다해서, 애플은 사라 그대신 최신형은 비싸니
그전 모델로..
그런데 몇달전에 2년 약정이 끝났고 폰상태도 그래서
딸이 계속 최신폰 얘길하더라구요.
최근 알바해서 돈도 조금 모아놓고.
알바비 모으기도 전에 짤렸어요(오픈알바니 정상화후 짤림)
그래도 못쓰고 모아두는게 기특해서,
최신 아이폰으로 사줬어요.
그랬더니 정말 난리가 났어요.. 좋아 죽더라구요.
"엄마 이거 꿈아니지? 이렇게 좋았던건 다 꿈이었는데"
라고 하더라구요.. 저렇게도 좋을까 싶었는데,
지금껏 저도 큰애한테 가장 지원을 많이 했었다고
생각했는데, 본인 입장에서는 늘 최신이 아닌 가성비를
따지는 세대차나는 엄마였던 모양입니다.
사실 좋은거 사주고 싶지 않았어요.
아이폰 액정이 한번 깨지면 28만원인데, 이전것은
3번 교체했거든요...
갖고싶다고 알바 한것도 짠하고, 그돈 쓰고 싶었을텐데
얼마나 갖고 싶으면 참고 갖고있을까 싶은 마음에,
사준건데.. 사실 딸에게 받은돈은 뒀다 추석때 용돈
모아 저 주면 보태서 아이패드 사주려고 해요.
강남지하상가 가면 방탄유리필름 있어요.
2만원인데, 정말 액정 보호 됩니다.
어지간히 떨어뜨려서는 안깨져요.
이번주 하러 갈려구요.. 여러분도 불안하면 애들폰
꼭 하세요. 어느 지하상가든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