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 일하던 병동은 12시간 근무 중 환자 두분도 돌아가시는 경우가 있었을 정도로 많은 죽음을 접했어요 임종하신 직후 그분들에게서 무게감이 사알짝 가벼워진다고 할까 그래서 이게 영혼의 무게 일까 그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지금 환자는 갓 세상에 온 아기들 그리고 많은 아기들이 너무 세상에 일찍 나온 아기들 600g 짜리도 있어요
근데 이 아기들을 보다보면 또 신기한게 요 조그마한게 뭘 안다고 눈을 뜨고 주변을 두리번 제 얼굴도 쳐다보며 꼭 하아 나 여기서 뭐하고 있나 그러는 표정이예요ㅎㅎㅎㅎ 꼭 어른이 아이 몸에 갇힌 느낌?
하여간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