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걸 가장 재밌게 읽은거 같은데요
저속에 나와있는 남자 주인공..70년대 가난한 집 수재로
최고학구 법대를 가지만 거기서 운명처럼 여주인공을 만나게 되고...
근데 현대 남자 작가들 대부분이
왜그렇게 소설에 창녀가 등장할까요..
여기 여주인공 언니는 부모를 잃고 숙모집에서 얹혀살다가
과감히 여동생을 데리고 독립해서
여동생을 잘 돌봐주지만 직업이 미군을 상대하는 양공주...
게다가 여주인공은 자신의 뒤를 봐줄 아주 힘있고 권력있는 남자의
도움으로 학업을 마치고 스폰을 맺은거죠..요즘말로..
근데 에덴의 동쪽이라는 미국작가 소설을 읽어도 그렇고
이놈의 남성작가들의 눈에 여자란 존재는 죄다
성과 결부되어 있는듯..
어떻게 세상에 다양한 존재들이 있고
다양한 삶과 개성이 있는데
죄다 여자들의 캐릭터는 저런지...
저게 젊어서 사랑을 많이 못받아봐서
여자들에게 관심을 많이 못받아봐서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