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 다시 보관할까말까 고민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다시 쓸일 없을거 같아 그냥 버리기로 결심했어요
다른 공간 수납장을 열어 보니 오래된 문서들이 꽤 있더라구요
이것들을 눈딱감고 그냥 버릴순 없고 하나씩 살펴서 중요한건 추려야 하기때문에 좀 골치아픈 사점에 와 있습니다
쇼핑백으로 하나 정도 추려냈고 아직 조금 남아 있어요
어제는 일전에 얘기했던 같이 명상수업듣던 분이 세컨하우스에 골치아픈일들 있음 도와주신대서 같이 갔다가 잔디깍고 화분갈이 몇개 하고 왔습니다
남편은 집만 좋아하는 사람이고 그 장소는 저만의 공간이라 책임도 혼자 져야하는 데 여름엔 잡초가 나무처럼 자라버리고 화분에 화초는 금방 말라버리기때문에 혼자 감당하기가 벅차요
집이 정돈이 안되니 세컨하우스까지 장만해놓고 둘다 버거워 헥헥거리고 있었습니다ㅜ
참 챙피하고 부끄럽지만 100일동안 정리글을 쓰다보면 이렇게 저의 치부가 조금씩 드러날수밖에 없다는걸 느낍니다
그렇게하면서 마음에 때도 벗겨져 가는거겠죠
오늘도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