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엄청 붐비는 곳에 있었어요.
모두들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야 했었는데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저도 버스를 몇 번이나
놓친 상황이었고, 다음 77번 버스가 바로 도착해서
타게 되었는데 글쎄 앞쪽에 조국 장관님이 타신거에요.
그리고는 제 마음이 찢어지듯 아파오고 슬퍼져서
이를 악물고 울음을 꾹 참는데도
눈물은 하염없이 떨어지더라고요.
옆에 있는 사람들이 저를 보고 조국 님께 알리더라고요.
저 미친것들의 희생양이 되신게 안타깝고
또 잘 견뎌주시는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었죠.
그렇게 울다가 제가 내릴 곳을 지나쳤고
사당에서 내리게 된 후에 끝내 울음을 터트렸는데
조국 님께서 내리셨고 되려 저를 다독여주시려고 하셨어요.
그렇게 울다가 깨었네요.
그리고 오랜만에 82를 들어와보니 제목에
조국 님 관련 글들이 꽤 보이네요.
무슨 일이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