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선을 넘지않게 잘하는 느낌이 있어요.
어렸을때부터 누나랑 부대껴가며 ( 누나 성질머리에 따라 다름)
습득한 무언가가 있는지 나름 다정하고
여자언어를 본능적으로 잘 이해하는 느낌?
나름 친절하고 화도 덜내고 장난도 수위조절 가능..
형제 있는집 애들은 화난지 모르고 계속 하고
여동생 있는 집은 오히려 아예 관심이 없고.
이게 집안분위기 (엄마에게 완전 다정한 아빠-주변에 본적
거의 없음, 유니콘인가...) 마다 다르겠지만
그나마 누나있는집 남자아이들이 순둥이에 잘 어울리는듯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