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속상하네요

저는 친구가 저를.. 친구남편이 지금의 남편을 소개해서 결혼했어요...
16년전 서른중반에 친구덕분에 결혼했으니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그당시에 고맙다고 100만원 사례도 했어요..

그러다보니 고향을 떠나 친구가 결혼해서 살고 있는 지역에 저도 같이 살게 되었는데 서로 아이낳고 키우느라 가끔씩 연락만하고 자주 보지는 못했어요..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서 저는 사교적인편이 아니라 아는 사람도 없고 그러다보니 먼저 결혼한 친구하고 전화통화중 학원정보같은걸 물어보게 되었는데 몇번 그러다보니 친구가 기분 나빴나봐요...
친구는 외향적이라 친한사람도 많고 저를 이해못할수도 있겠죠..

몇달전 이사도 했고 친구를 초대할려고 전화를 했더니 전화를 안받더라고요.
저는 확인하면 전화할줄 알았는데 일주일 지나도 연락이 없어요..
친구성격은 좀 강한성격이라 제가 맞춰주는 편인데 이럴땐 어떻게해야하나요?

나중에 다시한번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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