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요즘은 모두들 각자도생 그저 버티며 사는것같아요

나이들어 결혼하고나서 남편외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없어요 그나마 한번씩만나 밥먹고차마시고 수다떠는 친구 병과돈문제로 소식 잘 안되고
가끔통화해도 고딩때 20대 가장절친했던 친구도 안좋은일생겨 소식끊기고 연락되긴하지만 예전같지않고
친언니하나있는데 친언니도 이혼하고 위로차갔더니 제게 히스테리부리고악다구니쓴후 예전같지않아지고
그나마 통화하는사람이 엄마밖에없는데 엄마도80다되셔서 그저그런날들이 그저그렇고 제가돈이라도 많으면 여행도다니고쇼핑도하겠는데 소소히 챙기는수준이구요 시어머니께도 돈이나가니 양쪽으로힘드네요 건사해야해서
이왕 외로운거 일이나 열씸히 해야겠어요 그래도 매일 강아지와 공원산책가고 쇼핑센터도가고 애견카페도가고 재밌게살긴하는데 맘이허전하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