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 차였는데 위로좀 해주세요

좀 많이 비참합니다..
제가 너무 많이 좋아했고 그도 저를 너무 좋아했다고 하는데
표현방식이 너무 달랐어요...

사실 전 사랑한다면 서로 구속도 하고
일거수일투족 다 공유(나쁜말로 간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상대는 아니었어요..
그래서 차인거나 마찬가지에요
제가 그러는게 너무 힘들다고 이렇게는 안되겠다고요

저한테 많이 질린것 같아요.
이제 정말 안되겠나보더라구요
저도 이별은 받아들이는데 그걸 이해해서가 아니에요
여전히 그부분이 다르고 제가 원하는 바가 있는데
그게 한번도 충족되거나 신뢰로 돌아오지 않아서
매번 얼마나 상처를 받았는지..
그래서 저도 제 기준으로는 너무 힘들더라고요
둘다 나이가 있어서 만난거라 가치관이 정말 확고해요

근데 전 너무 좋아했고 사랑한다면 이렇게 해주지 싶은걸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어요 저랑 헤어질지언정
그걸 안해주더라고요. 그때의 상처란 정말.....
이번에도 그런일로 싸우고 진짜 끝난것 같아요..
야속하고 나쁘다 싶은데 너무 힘들고 아파요 ..
저 어떻게 버텨야 할까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