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헬스 웨이트 운동 부끄러움 언제 없어지나요


개인 피티샵에서 피티 받다가 재미를 들려서 헬스장으로 진출을 했습니다.
이제서 인생운동을 만났구나 싶어서 단기권으로 등록했다가 일년권을 등록했어요
저 때문에 동네 분들이 등록을 또 하게 되었고 부부동반 등록도 하게 되는 등 의도치 않게 매출을 팍 올려주게 되었어요

그러자  몇명 소개 하면 무료 강습이 있다고 했고  이미 피티 받고 오신거 아니까  권유는 하지 않겠다고 해서 
오티 수업을 받았습니다. 헬스장 마다 기구가 다르니 기구 사용법 알고 싶긴 했거든요

그 과정에서 망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언제든 가서 내 맘대로 옷 입고 내 맘대로 운동을 했었는데 트레이너들과 안면을 트게 되니
혼운하러 가서는 너무나 부끄럽고 신경이 쓰입니다.

부끄럽고 신경 쓰이는 이유는
제가 나이가 있는데 뭔가 악착 같으면서 어설프게  운동하는 모습이 자격지심이 들고
헬스 초보인데 운동 의상에 신경을 쓰고 온 것 ( 그래서 많이 사둔 운동복 못 입고 매일 무채색만 입음)
운동 동작이 틀렸는데 열심히 악착 같이 하는것
운동할때 얼굴이 폭삭 늙거든요  그런 폭삭 맛이 간 모습 보이기가 싫은 것

등등 이유 입니다.

케틀벨 스윙 하고 있는데 안면 있는 트레이너가 바로 옆에 있다거나
렛풀다운 하고 있는데 바로 옆에서 회원 가르치고 있다거나 그게 싫어서 루틴을 짜고 가도 빈곳에서 가서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헬스장이 크지는 않아서 사방이 거울 투성이고 게속 서로 마주 치는 구조에요 

훌라후프 하는걸 좋아해서 열심히 돌리고 땀빼고 했는데 그것도 안면을 트니  챙피해서 못하겠구요

제학교 다닐때나 회사에서 남보다 뭘 못하는것을 좀 못견디는  성격이긴 했는데 헬스장에서 이럴 줄 몰랐어요
메이크업 배울 때도 남보다 못해서 무지 연습하고 방송댄스도 집에서 연습하곤  했는데 
헬스는 연습을 헬스장말고는 없잖아요 


암튼 저처럼 헬스장에서 운동하기 부끄러운 헬린이분들 계신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또  헬스 선배님을 계시다면 저에게 극복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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