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늘부터 정리 들어갑니다. 12일째

오늘은..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바빠 정리를 못했습니다ㅜ
저녁 늦게 조금이라도 정리해 보려고 했는데,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효율이 안나서 오늘은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건너 뜁니다
같이 동참하셨던 분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ㅜ

오늘은 먼 곳에서 작년에 같이 명상하던 분이 제가 있는곳에 온다고 해서 같이 점심먹고 커피 마시며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아줌마들 하는 수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제 관심사가 집안일이나 드라마..이런게 아니다보니 별 흥미를 못느끼고 그런 저를 좋아하지도 않는거 같더라구요
대신 제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선 끝장을 봐버리는 성격이라,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는 깊은 유대감을 느낍니다

그 분과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명상은 잠시 마음을 고요하고 편안하게 해주고 생각이 증폭되는 걸 막아주는 효과는 있지만 상황이 바뀌면 원래대로 돌아간다는 데는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진정한 깨달음이 있으면 상황이 바뀌어도 여여한 마음이 그대로일수 있는데, 깨닫기 위해서는 분별심만 없애면 되거든요
이 분별심에 대해서, 그리고 분별심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하다보니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길냥이들 밥 주러 다녀와야 하고,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 산책 시키고..해서 좀 많이 바빴습니다

내일은 주말이니 오늘 하지못한 정리를 두배로 하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송골매의 '다 모두다 사랑하리'라는 노래가사가 자주 떠오릅니다
모두들 편안한 잠자리 되실길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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