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어주지도 못했고
업으면 줄줄 흘러내려서
나중에 애가 엄마가 안아줄때 불편했다고
사랑으로 참고 있었다고 그럴만큼
편하게 안아주는 법도 몰랐고
말 안통하는 애랑 노는것도 힘들었어요.
재미도 없고.
8살 넘어서부터는 같이 놀아줄 만 했어요.
그래도 죽기 살기로 거의 도움 안받고
키우긴 했는데 둘은 자신 없었어요.
근데 이게 집안 내력인게
우리 친정 엄마가 진짜 애 못 키우더라고요.
시어머니는 야무지게 애 키우시는데
우리 엄마는 저보다도 더 애 목욕시킬때
무서워하시고.
애를 셋이나 키우신 분이.
마음 같아서는 애 키우는거 조금 도와주고싶은데
우리애가 안맡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