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초등 고학년 아이한테 들은 얘긴데요

담임쌤이 한 아이한테 옆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우라고 했는데 그 아이가 자기간 버린 휴지 아니라고 말하며 안주웠다는거에요 저는 그 얘기듣고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선생님 당황하셨겠다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 이야기를 주변에 하니까 오히려 그 아이처럼 행동할수도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럴땐 담임쌤이 타이르고 가르쳐야한다고, 집에서 애들 그러지 않냐면서요
근데 초등고학년 아이정도 되면 자기가 버린 쓰레기 아니더라도 쌤이 줏으라고 하면 줏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 나이먹고 쌤이 가르치고 타이른다고 들을 것 같지도 않구요 그정도는 가정에서 해결해야할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요즘 이런 아이들이 흔한가요? 쌤들도 힘드시겠다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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