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께 조언구하니 제 이야기 읽어주심 감사해요 ^^
친구는 어릴때부터 성격이 꿍한 아이였어요
먼저 인사 걸지 않고 상대방이 다가와 인사해주길 바라는 아이
저는 먼저 다가가는 아이
이런 둘이 친구가 되었고 지금까지 이어온 시간동안 서로 싸우기도 했고 연락을 잠시 끊고 그러다 제가 먼저 손을 내밀면서 친구라는 명목을 이어갔습니다
저는 눈치가 빠른데 비해 친구는 눈치가 없고 서로 이기적인 성향이 강하고 둘 다 미혼..
그나마 같은 처지끼리 서로 고민상담해주는 사이가 되었네요
이 친구는 먼저 전화를 잘 안해요
그런데 본인이 궁금한것이 있을때 예를 들어 미용정보나 그외의 자잘한 정보가 궁금하면 카톡을 보냅니다
이거 사용해봤어? 어때?
이런식...
몇일전에는 직장에서 누군가에게 어떤 말을 듣고 기분이 상해 저한테 또 카톡이 왔길래 제가 그 상황은 내가 생각했을때 그닥 기분 나쁜 상황이 아니다라고 답하니 삐져서 그후로 연락이 없네요
음..
저는 요근래 이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고민을 하기 시작합니다
나는 이 친구를 어린시절부터 이어온 인연으로 연연해하며 이 관계를 억지로 끌고 온것은 아닐까?
같은 미혼인 처지이고 그나마 얼마없는 인간관계 의식해서 친구를 놓지 않으려고 한것은 아닐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