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대는 핑계는 늙은 부모 모시고 온천간다
무슨 평생 때목욕도 못해본 늙은이들만 모였는지
일년에 한번 물 가는 온천 가서 얼마나
때불리고 영광인건지 모르겠다만
누가 보면 한국은 온천 없는 줄.
회 없는 줄. 튀김 없는 줄.
가서 내돈 내고 더러운 와사비를 먹을지
무슨 음식인지도 모르는 걸 먹을 바에는 내가 아는 곳이 낫겠는데
그렇게 효도 하고 싶으면 한국 온천
호텔 가도 좋은 곳 널렸는데
돈 없어서 일본 가는 걸 효도로 장식하고
소금은 왜 쟁이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