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놀고 있는 서른살 아들, 내보내야 할까요

전문대 나와서 관련 직종인 통신 기사로 들어갔으나
스트레스로 고질병이었던 아토피가
너무 심해져 몇달만에 그만둠.
서점 알바로 3년 일함.
연속해서 일하면 정규직으로 뽑아야하는 업체의 사정으로
중간 중간 쉬었음
문구류쪽 판매직으로 몇개월 일 함.
정규직이었으나 비전 없고 힘들다는 이유로 그만 둠.
그 뒤 그냥 집에서 게임만 함. 지게차 자격증은 중간에 땀.
모은 돈을 쓰지는 않고 저축은 해놓음.

결혼 생각 없고 그냥 부모집에서 이렇게 지낼 생각인가봐요.
자식에게 어떤 구실로 나가라고 해야할지...
그동안 지나치게 허용적으로 키워와서 이렇게 됐을까요..
집을 확 줄여 이사를 하면서
너도 이참에 독립을 해라, 보증금은 주겠으나
앞으로 월세는 네가 내라..
이러면 될까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