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야근하는 저에게 남편이 하는 말

새로 팀장님이 오셔서 엄청나게 많은 프로젝트와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기본 운영 업무만 해도 하루가 다 가는데, 플러스로 제도 및 행사같은 프로젝트성 업무도 추가로 하느라 야근도 많이 하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도 회사일 많이 하는데요..

솔직히 팀장님이 기대치도 놓고 프로젝트도 많이 지시하셔서 허덕대면서 일하고는 있지만, 저는 부족하나마 따라가려고 하고 있고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저한테 그렇게 집에까지 일을 갖고 와서 하는 건 당신의 역량이 안타깝지만 거기까지인거다..그렇게 역량 오버의 일을 애쓰면서 하지 말라고 합니다. 

제 업무 중 데이터 분석이나 데이터 가공, 보고서 만드는 건 안해봤던 일이라 그런 부분은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최상급 리포트가 아니더라도 꾸역꾸역 제선에서 다 하고는 있거든요ㅠ 

저성과자로 평가받기는 죽기보다 싫어서 내가 갖고 있는 건 열정과 노력뿐이다! 이렇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남편이 저렇게 말하니 기운빠지는 건 둘째치고 제가 정말 능력이 안되는 데 억지로 하고 있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편 말이 맞는 걸까요?
적당히 제 역량이 가능한 선에서 제 업무만 하는 게 맞는 걸까요..ㅠㅠ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