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뷔페가 싫어지는 나이

어르신들 뷔페 별로 안 좋아하시던데 벌써 저도 싫어지는 나이가 됐네요.

랍스터뷔페 정말 가고 싶었는데 갔더니만 맛도 별로고 많이 먹으니 배만 부르고 그돈으로 노량진에서 킹크랩 먹을걸 그랬어요. 그건 달고 맛있던데

우리아들은 초등내내 고무줄 추리닝만 입더니 중딩되더니만 청바지 좋아해서 청바지가 좋아지는 나이라고 웃었는데 다 그런 때가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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