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동네 마실갔다가 저녁까지 쭉 노는 바람에 현관에 둔 짐을 버리지 못해 오늘 두배로 버려야 해요
요즘 미장,국장 주식장이 모두 좋아서 자꾸 주식창을 보다보니 하던 일들 흐름이 자꾸 끊깁니다
그래도 모처럼 장이 계속해서 좋아주니 기분이 좋네요
오늘 꺼낸 물건들중에 큰 애가 어버이날 쓴 편지가 나왔어요
요즘 자주 부딪혔는데, 강아지가 주인만 쳐다보는 것처럼 엄마아빠가 세상의 전부였을 그때 그 모습이 떠올라 사랑한다고 카톡해줬어요
세상에서 이런 원수가 없다 싶을정도로 싸워대는 동생도 편지 속 그림엔 귀엽고 깜찍하게 그려져있네요
사진찍어 첫째둘째에게 카톡으로 보내줬어요
얘들도 잠시나마 그때 그 순간이 떠오르겠지요
그 편지는 빈액자에 넣어 걸어두려구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